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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전화 012 722 2308

한국 인터넷전화 070 8800 4875

굿모닝 말레이시아에 올라온 콘도 임대절차에 대한 설명이 잘 된것 같아 옮깁니다.


몇가지 추가사항은

1. 유틸리티 보증금은 0,5개월분이 일반적입니다. 주택의 경우. 아래 1개월분을 요구한것은 아마도 최근 한국분들이 계약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임의로 계약을 파기하는 경우가 많기에 그렇게 요구한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2. 스탬핑 비용은 계약기간과 금액에 따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TA준비와 계약진행에 따른 행정비용으로 200-400링깃 정도를 요구합니다.


그래도 아랫분이 나름 자세하게 적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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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최근 게스트하우스 묵으시는 손님들 따라다니면서 콘도 계약을 하다보니 많이들 궁금해하시고 걱정해하셔서 블로그에 올린글 옮겨 봅니다. ㅎ


2015년 10월 무작정 입성한 말레이시아..

콘도를 구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다. 계속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을 전전할 수 없었기에 ㅠㅠ 
MY MONEY!!!!
한국에서 리스트 업해놓았던 콘도들과 지역과 금액을 고려해서 새로 추가한 콘도는 모두 10개 정도,
언제 다 보죠??
한국이었으면 부동산 업자 분과 함께 차 타고 슥 돌면 하루 이틀이면 가능하다지만



한국과 달리 말레이시아는 부동산 에이전트가 렌탈할 유닛의 키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통화한 후 약속을 잡고
개별적으로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같은 콘도라도 유닛마다 오너, 에이전트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같은 콘도라도 개별적으로 통화 후 가격과 크기 가구배치 정도를 확인해야 하고, 콘도마다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ㅠㅠ 한국처럼 부동산에서 중개업자 분과 차를 타고 이곳저곳 다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사이트
www.iproperty.com.my 
지역과 렌털/바이 금액과 방, 화장실 개수 등 원하는 조건 설정 후 검색 ㄱㄱ




에이전트와 통화 후 약속을 잡고 리스트업 해놓은 콘도들을 친구와 함께 일일이 찾아다니는 데 만 오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때그때 택시 잡고 ㅜㅠ 안 잡혀서 더운데 걷고 ㅠㅠ 고맙다 J !!! 
HELLO this is
 J from korea ㅋㅋ난 아직도 에이전트들과 통화할 때 j from korea를 쓰고 있어 j야 ㅋㅋㅋㅋ
어느 정도 마음에 들었던 콘도는 갑자기 이틀 후 에이전트가 금액을 올려 부르는 바람에 (<---사기 가능성  농후) 취소해버리고 사진과 많이 달라 실망한 콘도, 생각 보다 노후되고 가구 컨디션이 별로인 콘도, 딱 보는 순간 마음에 들어버리는 콘도는 정말 없는 걸까,,,,,

결국 다시 사이트에서 조건을 조금 바꾸고 지역도 여러 곳 바꿔가며 계속 사이트를 뒤적뒤적거릴 수밖에 없었다.
몇 시간 동안 계속 사이트를 찾던 도중 사진만으로도 ㄷ ㅐ 박!!!을 외쳤던 콘도를 찾게 되었고
현재 그 콘도에서 블로그를 작성 중이다.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가장 좋은 인연 중에 한 명인 tony, 현지 에이전트로 첫 만남부터  친절하고 자상한 이 친구와 계약을 하고 그 인연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데, 가구사는 것부터 전자제품 밥 먹는 식당까지 태워다 주고 가격 흥정해주고 이곳저곳 콘도 근처를 구경시켜주고 많은 도움을 준 친구다 ㅎㅎ 아 형이구나, thank u hyung . 한국 문화에 참 관심 많은 hyung. 밥때만 되면 밥 먹었냐고 요즘도 문자가 온다 ㅠㅠ형 나 이제 잘 챙겨 먹어 안 델 고 다녀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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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말레이시아에 관한 정보를 얻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 사이트입니다 ㅎ
1. 말레이시아 부동산 사이트
www.iproperty.com/my
2. 네이버 마이 말레이시아, 다음 굿모닝 말레이시아

3. 택시 어플 grabtaxi
4. 현재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http://cafe.naver.com/inthepool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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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설정 후 검색된 화면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에 대해 전화로 확인~!


                                               지난주에 이어 이제 계약하기 실전~!

1. 검색된 화면에서 마음에 드는 유닛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한다. 상세 내용 확인 약속 잡기
 대부분의 경우 명시된 금액과 다른 경우가 많다. 풀 퍼니쳐로 3,000링깃의 경우 전화를 해보면 그 유닛은 이미 나갔고 파틀리퍼니처의 가격이며 풀퍼니쳐의경우 3,400이다 (예시)라고 말을 한다. 흔히 말하는 미끼상품;;; 이런 점은 한국과 같구나 ~!

 지로로 검색했을경우 실제 그 콘도의 위치를 구글로 검색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른 지역의 콘도를 인기많은 지역에 올려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통화한 경우 당일 가능한 경우도 있고 다음날 모레 정도에 약속이 잡힐 수 있다. 콘도별 그리고 한콘도내에서 만날 에이전트들과 각각 약속을 잡는다. 한국의 경우 한 명이 쭉 보여줘서 편한데 ㅜㅠ 말레이시아의 경우 에이전트별 갖고 있는 유닛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함이 ㅠㅠ

2. 유닛 돌아보기. 계약
 리스트업 해놓은 콘도, 유닛들을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유닛이 정해지면 이제 계약을 해야 한다 ㅎㄷㄷㄷㄷ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절차  
1. letter of offer to rent (가계약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약금 보통 1개월치 월세 + stamping fee and disbursement for agreement
 2. tenancy agreement  (계약서 작성 ) 입주 시 잔금. 
 계약서 작성하기 전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리 요구할 부분이라던가 전구 교체 변기물은 잘 내려가는지 등등 꼼꼼히 체크하시고 오너에게 요구할 부분들 계약전에 요청해야 합니다. 오너와 바로 만나서 계약 진행 시 1번은 생략할 수 도 있고 보증금의 경우도 계약에 따라 다르게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용
1. 보증금    2,5개월   secirity deposit (2month rental)
                               utility   deposit  (50% rental)
    월세선불 1개월
 보증금은 월세금액의 2.5배가 들게 되고 월세선불 1개월.  총 3.5배 .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오너가 지불한다.


2. stamping fee + disbursement for agreement.   <--- 말이 좀 많이 나오는 부분
  stamping fee 의 경우 지역 계약기간 등에 따라 다르나 도장에 금액에 명시돼 있기 때문에 걱정할 부분은 없다.
대략 (월세*12-2400)/250 : 스탬핑피+10rm(집주인 카피본)  소수점은 반올림. 계약기간이 2,3년인 경우*2 
  disbursement for agreement경우 업체 지불 수수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약서 작성이라던가 부동산 회사 행정비 그리고 에이전트가 공증 받는 그런 행위에 대한 수고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게 다들 부동산 수수료는 오너가 낸다고만 생각하시다 보니 내가 이걸 왜 내지??사기 아닐까??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순수 공증료(stamping fee)만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반대로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서 문제가 되기도 하고요.
 
 stamping fee 제외하고 월세금액의 5%, 10% 20% 심지어 30% 정도 요구하는 에이전트도 있는데 발로 한대 차주시고요,
토니 hyung의 가방을 뒤져서 계약서를 구경해보면 10% 정도가 가장 많습니다. 대략 월세의 10%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5%로 계약된 경우도 있고 몽키아라같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20%로 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ㅎ 계약 시 이점 얘기하시고 10% 혹은 5% 정도로 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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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ancy agreement로 1,140 링깃 요구;;; 대략 스템핑피를 200링깃으로 잡더라도 940링깃이나!!!

위의 경우 푸총지역의 한 에이전트를 만났을떄 30%를 요구하는 경우네요. 비싸다고 따져봐도 이 지역은 다 이렇다고 하면서 1,140링깃을 요구했었습니다.  너 나한테 연락하지마


 지난번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콘도내 계약진행 할때 추가로 방범 문, 화장실 거울 등을 계약전에 오너에게 요청해서 월세 증가없이 달았습니다. 오너분이 깔끔하네요 ㅎ그런데  이 오너의 유닛은 모두 화장실 거울을 안달아주었다고하네요;;;
 보통 파틀리 퍼니처의 경우 추가로 가구를 요청한다던가 무언가 요구사항 있을 시 오너가 월세를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약하시기 전에 꼼꼼히 살피셔서 요청할부분 다 요청하고, 월세의 경우도 discount 찔러보세요 ㅎ 무리한 요구는 서로 불편해 질 수 도 있지만 적정선에서는 조정들 합니다 ㅎ

 보통 1년 계약 + 1년,  2년 계약 + 1년 으로 계약을 하시는데 +1년의 경우 양측에서 말이 안나오면 자동으로 연장하는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계약종료 하고싶으신경우  2개월전 미리 통보해야 합니다.

 계약서 끝 부분에 inventory list가 있습니다. 반드시 에이전트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커텐이 없는데 있다고 나와있던가 리모콘이 없는데 있다고 나와있는 경우 계약종료시 변상을 요구할 수 도 있지않겠어요? 번거롭지만 체크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