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하우스 쥔장 와리산입니다.

 

요즘들어 태국 등지에서 택시를 이용한 범죄가 빈번하다보니,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려는 백팩들이 우려하는 내용 역시나 택시 이용시 불편사항입니다.

1. 바가지 요금

 -미터기 거부

 -미터기 조작

 -빠른 길을 두고 교통정체라며 요금이 더 나오도록 지연운행

 -탑승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주유소로 이동

 -과한 톨비 부과

2. 승차거부

적당히 바하사 몇 마디 하고, 카메라와 여행지도가 없으면 미터기 거부 등의 바가지 요금은 다소 피할수 있습니다.

승차거부는 로컬이라해도 비켜갈 수 없구요, 특히나 금요일 오후와 비오는 날... 그리고 요즘같은 라마단...

 

가끔은 시간과 바가지 요금을 줄이기 위해 이용하셔도 될듯 하여 몇 자 적습니다.

-KLCC: 버버리 매장 정문으로 나와서 택시 이용시...100% 바가지 입니다. 특히나 인도계, 중국계, 아랍계 기사

           이세탄 백화점 정문방향(예전 폴로 매장 방향, 밖으로 나오시면 'apartment'라는 카페가 보입니다)으로 나오시면,

           RM2 추가 후 미터기로 원하시는 곳까지 이동(해당 업체에서 출발지-도착지, 차량번호 등 기록해 놓음)

-파빌리온 : 정문으로 나오셔서 우회전후 다시 정면으로 보이는 계단쪽을 보시면 조그만 공터가 있고, 택시들이 KLCC처럼 승객

                을 기다립니다. 차이는 추가요금은 없지만, 택시를 좀 오래 기다리신다는거

-미드밸리 메가몰 & 타임스퀘어 : G층으로 나오시면 쿠폰택시를 이용하실수 있는 부스가 있습니다. 거리에 따라 선지불이라

                                              미터기보다는 다소 요금이 더 나오지만 나름 이용하실만 합니다.

-유용 팁 : 미터기로 가달라고 하지마라

               교과서에 나오는 영어 문장을 사용하지 마라

               대화는 짧게... 목적지만 간단히 ...그리고 무뚝뚝하게 ^^* 시작하는 호칭은 '아방~"으로

 

그리고 택시 문을 열었을때 시트 뒤편에 정부에서 부착토록한 안내지가 없거나, 차량 내부 관리 상태가 나쁘면

되도록이면 다른 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기 바라며...

 

 

출처: 굿모닝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