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짜루?" 가끔 이런말들을 하곤 하지요?

sure는 pasti(빠스띠)라고 하고

is it right ? 는 adakah betul ?(아다까 브뚤)이라고 합니다.

'맞는게 있어?' 라는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말레이어는 하나하나 질문하면 풀어주는 방식의 언어입니다.

그점 유의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전 제 "자랑"하는게 취미였던지라 주위의 빈축을 많이 받았을것 같은데

정작 제자신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말레이에서 철이 들었는지

최근에는 "자랑"(jarang)은 자주 하지 않습니다.

 

"jarang" 은 자주하지 않는다,거의 ~ 하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자랑은 자주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옛날이라면 조금 우습기도 하지만 식사하셨냐는 말이 인사말이던 시절 생각이납니다.

수다 마깐 ?  sudah makan? "수다" 라고 답하면 "응, 식사 했어" "벌룸"이라고 하면

"아직" 이라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makan에 대한 변형을 몇가지만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pe + makan "먹다" 라는  단어 앞에 pe가 올 경우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되며

makan + an 일경우 먹을것 이라는 뜻이 됩니다. 단어 뒤에 "an" 이 올 경우 "꺼리"

먹을 거리 로 표현되며 과일 이름을 생각해 보시면  "아~~"하고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두리안, 람부딴 등...(과일의 생긴형태 가시,머리카락 뒤에 "안"이 붙어있음)

 

동사 앞에 me 가 올경우 어근 me 는 구체적인 형태를 띄게 되는데 tonton 주의깊게

보라는 강조형에 me가 menonton으로 자리잡아 watch "보다"로 표현 되며 pe 가

앞에 올 경우 위에서의 "예" 처럼 "penonton" '구경꾼'이라는 뜻으로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