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때 이주해서 처음에 열심히 카페도 찾아보고 카페에 글도 많이 올렸지만 이제는 블로그도, 카페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너무 불법과 무자격의 일반인들이 아무렇지 않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이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교묘하게 장사를 한다.

내가아는 지인만 벌써 3명이, 미0 컨설팅이라는 업체에 사기를 당하고 그 그 회사는 다시 태00이라는 회사로 이름을 변경하고 , 다시 커 00이라는 회사로 변경해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것 같다.  어떻게 그런 사람들이 버젓이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을까 ~ ?


2. 자신들이 전문가 인척 하지만 다 다른업체에서 물어보거나, 현지인들과 친구라는 이름으로 그 사람들의 라이선스를 이용해서 중간에 연결해주고 커미션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전 누가 스스로 MM2H 비자를 했다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겠다라는 글을 읽고 역추적~ 그 분의 글들을 읽어보니 몇주전까지 이런저런 질문과 도움을 요청해놓고 이제는 자신이 전문가니 조금만 금전적으로 제공하면 샐프 신청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정식에이젼트도 있는데 왜 ?  


3. 책임지지 않는 말을 쉽게 한다. 처음에 나역시 하나00이라는 렌트카에서 렌트를하고 이용할때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러다가 옆에사는 사람이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그랬냐고 비싸게 빌렸다고 사기당했다고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단돈 150링깃에 나를 소개한 이주업체가 원망스러웠다. 그래서 그 옆집사람에게 그럼 당신이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 차를 가지고 왔는데 ...발판이 다 떨어져 나갈것 같은 차를 그것도 같은 가격에 가지고 와서는 며칠있다 다시 바꿔 준다고 하더니 몇달동안 바퀴벌레나오는 차를 이용하게 만들고 나중에는 그 업체에서 약속을 안지키니 어떻게 하냐고 나보고 알아서 하란다. 


그래서 그 업체를 직접 찾아가니 그 사람이 매달 100링깃씩 커미션 받아가서 바꿔 줄수 없다고 하는 소리에 뒤로 넘어질뻔했다. ~ 다시 하나00업체에가서 차를 빌리면서 00업체에 커미션 주냐고 물어보니 그 회사는 절대 커미션 안받는 회사로 사장 얼굴도 모른다고 ~ ㅡ ㅡ 괜히 그 회사 오해하고 고생 한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난다. 난 그래서 여기서 친절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글을 따라가 들어가 본다. 90% 그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쉽게 믿고 , 쉽게 오해하지 말라. 


4. 처음 생활하는 모습이나, 여기저기서 알려주는 글들에 환호하고 기뻐하면서 그들과 친구가 되고 교류도 했지만 한계가 있었고

처음과 끝이 너무 다르다. 여기 카페에서 이런저런 불만과 이런저런 정보를 올리고 친밀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반드시 목적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5. 현지의 이런저런 정보를 올리면 여지없이 쪽지가 날라오고 정보를 주고 받고 하면서 이런저런 도움을 요청한다.

도움을 제공하고 내 시간과 노력을 제공해 주지만 나중에 돌아오는것은 내가 마치 무슨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도움을 제공하고 그 이익으로 큰 부자가 된것처럼 뒤에서 이야기가 들려온다. 

내가아는 렌트카 업체를 소개해준것 뿐이고, 그 콘도를 보고 좋아해서 내 집을 계약한 에이젼을 소개시켜 준것 뿐인데...나중에 나에게 사기를 당했다라고 한다. 


6. 마치 자신들이 어떤 정보에 대한 전문가 인양, 어느지역의 안좋은 점과 어느 학교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의 글을 추척해서 들어가 본다면 알수 있다. 이주한지 얼마되지않는 사람들이 여기서 10년산 사람들 보다 더 전문가고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것처럼 떠들어 된다. 

그리고 누군가를 비방하거나, 어떤 내용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처리했다고 하면서 그냥 도와 줄것 처럼표현을 하지만 막상 도움을 요청하며 에이젼트들과 같은 비용을 청구하고 자신은 순수하게 도움을 준것 처럼 계속해서 행세를 하면서 나중에는 별명이라 이름만 바꿔서 다시 활동을 하고 다시 또 변경해서 ~ 수없이 반복되는 피해들이 여기서 발생하는것이다. 


7.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요지는 이렇다. 한 5년 살아보니 많은 분들을 알게되고 거기서 제대로 된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이제는 조금 구분할수있는 안목이 생기면서 여기 말레이시아를 오시는 분들이 여기사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게 제대로 수준높은 교민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자신들의 생계를 위해서 다른 사람을 구렁텅이로 모는 사람들이 요새들어서 많은것 같아서 걱정이다. 여기는 그리 만만한 나라가 아니며, 생활수준이나 환경도 우수한테 그러한 장점을 이용해서 한순간에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넘넘 많아지고 있는것 같다. 


자신도 비자가 없으면서 말레이시아 길잡이 노릇을 하려는 사람이나, 부동산에 부동산도 모르면서 여기저기 소개해주고 뒷일을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돈이 된다고 홈스테이나, 게스트 하우스를 하면서 아이들의 희망과 즐거운 여름방학을 망치는 사람들, 여기 법과 규정이 그렇다고 속이고 다른사람들의 창업의 시작을 엉망으로 만들고 나중에 돈을 안돌려주는 사람과 업체... 


시작은 항상 나와 여러분인것 같다. 바보같이 그런 사람들에게 혹 해서 넘어가니 ~ 우리는 왜 정상적인 과정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 


주제넘은 푸념과 누군가에게는 혹시라도 기분나쁜 이야기가 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알려주고 싶다. 그 나쁜사람들에게 누군가는 한번쯤 나쁜사람들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라는 것을 알려줘야 할것 같기에... 이 게시판을 빌어서 용기를 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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