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아라 파인즈는 몽키아라의 주거용 프로젝트 중에 선도적인 콘도미니엄이다. 잘 알려진 선라이즈에 의해 10여년 전에 지어지 건물이다. 아스펜(Aspen), 에버렛(Everett), 스콧(Scott)의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몽키아라 파인즈는 몽키아라 팔마, 원 몽키아라, 키아라 원, 키아라 투 등과 인접해있다. 위치는 몽키아라 플라자와 몽키아라 인터네셔널 스쿨과 인접에 있어 몽키아라 지역내에 최고의 입지라고 할 수 있다.

몽키아라 파인즈는 다른 많은 콘도와 마찬가지로 메인도로와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고급 주거지와 가깝다. 펜찰라 링크와 NKVE, 잘란 두타, 잘란 쿠칭과 스프린트 고속도로를 통해 KLCC와 페탈링자야, 타만 툰 이스마엘, 방사 등에 차로 수 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도한 도심까지 20분, 다만사라 하이츠까지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몽키아라 파인즈는 친구, 가족들과 시원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몽키아라 플라자까지 도보거리에 있으며 바로 앞에 있는 야외 커피빈은 몽키아라 주민 들이 애용하는 장소이다. 또한 몽키아라 인터네셔널 스쿨또한 도보 거리이다. 혹시 골프를 좋아한다면 KGPA, KLGC, 트로피카나, 셀랑고 골프 클럽 등이 지근거리에 있다.

건물개요

• 이름 : 몽키아라 파인즈
• 주소 :Mont Kiara, Kuala Lumpur
• 개발자 : 썬라이즈
• 준공년 : 1993년
• 타입 : 콘도미니엄
• 소유권 : 프리홀드
• 블록 수 : 3개동
• 유닛 수 : 508개
• 대지면적 : 8에이커
• 거래가격 : RM440/sf

유닛종류

• 1,228 - 2,900 sf

시설

• 바베큐장
• 살롱
• 스쿼시 코트
• 주차장
• 배드민턴장
• 헬스장
• 테니스코트
• 수영장
• 놀이터
• 미니마켓
• 사우나
• 조깅트랙

의견

몽키아라 파인은 몽키아라 고급 주택지의 선두 격이다. 비록 몽키아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설명을 달고 다니지만 파인즈가 가장 노후한 콘도미니엄이라는 말은 아니다. 사실 아직까지 임대를 위해 보유할 만 한 물건으로 앞으로도 10여년은 더 인기를 누릴 것이다.

노후되었다는 점 때문에 관리회사에서 유보금으로 낡은 시설은 개선하기로 결정하여 RM4,000,000을 들여 2006년 6월부터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작했다.

리노베이션은 3개의 로비, 복도 타일, 목재, 화강암의 교체, 전체 건물 외벽도장, 입구와 가드하우스 신축, 분수, 조경, 미니 공원, 진입 도로 조명, 주차장, 수영장 등등 전면적인 개보수에 해당한다.

리노베이션은 2008년 완성되었고 그 결과 입주민의 주거환경은 현격히 개선되었으며 자산가치도 상승하여 파인즈와 관려된 소유자, 투자자 모두 이득을 보았다.

파인즈에 투자 또는 임대하기 전에 아마도 파인즈의 주변에 대한 도면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곧 개발될 지역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개발 계획이 잡혀있지는 않다. 그러나 개발이 시작되면 아스펜(Aspen)타워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수년동안의 가격동향을 보면 1,268sf의 경우 2003년 RM361,000을 시작으로 2005년 가지는 완만히 상승했으나 2006년 리노베이션의 영향으로 다소 하락했다가 2007년 RM440,000 그리고 2009년에는 RM550,000까지 상승했다.

다시말하면 파인즈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리노베이션 공사 소음 그리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다소 가격이 떨어졌으나 리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자 2008년부터 가격이 급격히 높아졌다.

몽키아라에 살 생각이지만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몽키아라 파인즈는 좋은 대안이 된다. 합리적 가격과 오래되었지만 지은지 몇 년 안된것처럼 보여 꾸준한 임대수요가 있어 수익률이 년 9%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 2년의 결과와 같은 급격한 가격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몽키아라 지역에는 고급 부터 중상류의 신규 물량이 많이 있는 만큼 임대자들은 신규 물량을 선호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경기의 하강으로 인해 급격한 가격 상승이 다시 있기는 어렵다. 따라서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주변에 경쟁이 될만한 신축 콘도미니엄의 가격과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신축과 리노베이션 사이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이다.